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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국내 네임드 자전거 업힐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국내 네임드 자전거 업힐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 서울 북악 스카이웨이

 

서울에서 가장 대중적인 업힐코스이며 초반과 후반의 약간의 시련이 오는 정도의 코스이다.

 

자전거를 어느정도 타본 사람이라면 자신에 맞는 기어비와 페달링으로 리듬만 유지해주면 즐겁게 오를 수 있다.

 

 

 

 

- 서울 도선사

 

서울권에서는 가장 난이도 높은 코스에 속한다.

통곡의 벽부터가 시작이고 평지로부터 탄력을 받아 언덕을 오르는 다른 코스와는 달리 스탠딩 자세에서 시작해야한다.

 

총 거리는 1.2KM에 최고 경사도는 31.8%가 나오는 미친 코스이다.

안장에서 몇 번 내려와서 완주했냐가 관건인 코스.

 

 

 

 

 

- 강원도 대관령

 

 

국내 가장 유명한 업힐코스중에 하나이며 심한 경사는 없으나 꾸준하고 긴 코스로 인해 악명이 높다. 처음 계측 시작 지점은 에이 쉽네~ 하다가 그 후 천천히 경사도가 높아져서 중후반부터는 5~10% 정도의 경사도가 꾸준히 이어진다.

평균경사 4.60%에 구간거리는 17000m에 달한다.

 

 

 

 

 

- 강원도 인제 미시령

 

자덕들에게 미시령은 정복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 곳이다.

3.5km 구간과 8km구간이 있는데 둘다 경사도는 8%정도 된다.

 

난이도는 후반 헤어핀 부분만 빼면 서울 북악스카이웨이랑 엇비슷하다.

 

 

 

 

 

 

- 지리산 정령치

 

업힐 길이 약 14km 다운힐 22km의 정려치 코스.

삼곡교 지나 12% 경사도 안내판부터 본격적인 정령치 업힐이 시작.

 

거리가 좀 길지만 중간에 리커버리 구간이 있다. 

 

막판 2.5km를 남겨두고 엄청난 헤어핀들 압박이 있으니 주의!

 

 

 

 

 

- 지리산 지안치

 

지리산 4대 코스중에 그나마 제일 오를만한 곳이다.

진입하는 삼거리 멀리서부터 예쁜 헤어핀이 보인다.

 

평균경사도 약 10%에 거리는 1.2KM구간이다. 

 

 

 

 

 

- 지리산 오도재

 

오도재는 평균경사도 8.2에 거리는 업힐 4KM, 다운힐 6KM이다.

정령치보다 해발이 낮으나 거리는 길어 말이 필요없는 지리산 지옥코스중에 하나이다.

 

 

 

 

 

- 전남구례 성삼재

성삼재는 해발 1102M에 거리는 9.6KM 평균경사도 9.1%를 자랑하는 지옥의 업힐코스이다. 

계속 올라오는 버스를 주의하여야 한다.

 

 

 

 

 

 

 

- 인천 가족공원

 

인천 가족공원 공동묘지 코스는 길이는 다소 짧으나 경사도와 지면이 아주 극악무도하다. 

갈림길 차이로 A, B, C코스가 있는데 B코스 경사가 가장 심하다고 한다. 

 

공동묘지이니 야간 라이딩은 무서울 수 있다.

 

 

 

 

 

- 양주 백석고개

 

말머리 고개로도 알려져있으며 이배재 보다 쎄다.

보통 소머리, 말머리, 쇠장이, 소사, 뒷박 고개를 묶어서 송추 5고개 코스를 묶어서 돈다.

 

1.4KM의 짧은 거리에 11.8%의 경사도를 자랑한다.

 

 

 

 

 

- 성남 하오고개

 

하오고개와 여우고개는 수도권에서는 잘 알려진 업힐코스이다.

난이도는 무난하며 6%의 경사도에 거리는 약 7KM 남짓으로 무리하지 않고 달리면 30분정도면 도달할수있다.

 

 

 

 

 

- 성남 강남300

분당을 대표하는 업힐코스로 강남300CC(골프장)을 끼고 도는 코스이다. 

 

거리 2.7KM 평균경사도 7%정도 이다. 

 

난이도는 남산정도로 무난하나 막판에 짧지만 강렬한 순간 경사도 20% 지옥의 깔딱 + 헤어핀 업힐이 나온다.

 

 

 

 

 

- 성남 이배재

 

성남방향의 경우 거리 3KM에 경사도 6.2지만 본격 업힐구간에는 경사도가 14%를 넘는다.

 

반면 광주방향의 경우 업힐이 2.7KM, 평균경사도 7%로 길이 좁고 경사도가 높은데 비해 차가 꽤 다니는 편이다.

 

차 없는 시간을 골라가는게 유리한 코스이다.

 

 

 

 

- 경기광주 여우고개

 

산세가 험하고 포장도로임에도 노면이 고르지 못하다. 이는 차량 통행이 적어 관리가 소홀한 탓으로 거친 노면은 진동이 심해 여러가지고 힘든 코스이다.

 

1.3KM의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평균 10.3의 경사도를 가지고 있다.

 

 

 

 

- 이화령(괴산 - 문경)

이화령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자전거로 국토종주를 하는 라이더들에게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코스이다.

 

평균경사 10%, 거리는 5KM의 업힐코스이다.

 

 

 

 

- 청주 피반령

 

피반령은 이름은 무섭지만 거리 3.5KM에 경사도 3~4% 정도의 코스.

 

해발 360M의 고개로 국도를 이용해야는 위험성이 있지만 업힐코스로는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 창원 장복산 안민고개

 

서울에 북악이 있다면 경남에는 장복산 안민고개가 있다.

안민고개는 창원 성산구 안민동과 진해 태백동을 연결하는 9KM의 고갯길이다.

 

업힐코스는 약 4KM정도이며 경사도는 6%정도이다.

 

초보자 기준 정상까지 약 20분정도 걸린다.

 

 

 

 

- 대구 헐티제

대구에서는 유명한 업힐코스이다.

초반에 빡센 업힐코스였다가 중간 중간 쉴수있는 평지가 있다.

 

간간이 솟아있는 오르막에, 마지막 헤어핀의 클라이막스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코스이다.

 

50분대 완주: 입문자

40분대: 지속적으로 자전거 타온사람

30분대: 규칙적으로 훈련해온 사람

20분대: 괴수 혹은 괴물

 

 

 

- 부산 개좌골

 

개좌로는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도로여서 라이더들의 체력을 테스트 혹은 라이딩을 즐기기 위한 명소이다.

 

회동동에서 개좌고개까지 거리는 3.2km정도이지만 높이와 경사도가 있어 중간에 내리지않고 오르기엔 만만치 않다.

 

부산라이더들 사이에서 범어사 입구에서 범어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등급기준이 되고, 백양산 진보근 업힐의 성공여부가 기술력을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고 한다.

 

 

 

 

- 양산 에덴밸리

 

전국적으로 MTB 라이더들에게 최고의 난이도 코스로 유명하다.

 

양산시 원동면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사 15~20%로 비교적 길지는 않지만 급경사가 있다.

 

양산시내에서 에덴벨리 리조트까지 약 12KM이고 해발은 750M정도이다. 

 

 

 

 

- 제주 그란폰도

 

제주 1100고지 영실, 성악판을 경유해서 한라산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제주 라이더들에게는 제주그란폰도라 불린다.

 

총거리 88KM이고 상승고도가 2100M나 되기에 난이도가 높다.

 

산록도로 구간에 과속차량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 안양 염불암

거리 1.1KM에 경사도 15.2%의 코스이다. 

염불암은 안양 3대 업힐 중에서 가장 경사도가 높은 코스로 짧은 구간이지만 평균 15% 이상의 경사도를 자랑한다.

 

 

 

 

- 안양 삼막사

거리 4KM에 경사도 9.3%의 MTB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업힐코스이다.

 

일단 경사도는 둘째치더라도 빨래판 도로가 더 부담되는 코스로 체력소모가 상당하다.

 

 

 

 

- 안양 망해암

안양 3대 업힐 마지막 코스이다. 

거리 1.9KM에 평균경사도 9.1%의 코스로 경사도는 북악보다 높으나 도로상태가 좋아 무난하게 업힐가능하다.

 

 

 

- 가평 화악산

 

총길이 19.5KM에 평균 경사도 9%를 자랑하는 난이도 극상 업힐코스

본격 업힐 구간은 화악2리 종점에서 시작하여 약 6.8KM.

 

종합저긍로 경기도에서는 가장 어려운 코스에 속한다.

 

10%내외의 경사도가 약 7KM로 쭉 이어진다.

 

길은 평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경사다가 상당하여 멘탈적으로 힘든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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