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통증의 원인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법
- 족저근막염의 원인
대한민국 국민이 일생에 한번 정도는 경험한다고 하는 족저근막염은 발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발바닥에 부하를 많이 받으면서 덩달아 근막에 과부하가 걸려 발생합니다.
주로 등산, 골프, 마라톤, 농구, 축구 등 체중을 발에 많이 싣는 활동들이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발에 부하를 많이주는 활동 뒤에 얼음찜질이나 족욕 등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신발 뒷꿈치 부근에 폭신한 깔창을 착용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족저근막염 자가치료 방법
1. 엄지발가락 스트레칭
엄지발가락을 위로 올렸다가 내렸다가를 반복하는 운동으로 최대한 발바닥이 쫙 펴진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
공부 중이거나 회사 업무 중에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다.
2. 종아리 스트레칭
계단에 통증 부위의 발을 반쯤 얹어놓고 발바닥이 이완됨을 느낄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리려 노력한다.
약 20초 정도 유지해주고 3세트 정도 하면 된다.
3. 원통으로 발바닥 마사지
얼려서 시원한 캔이나 500ml 소형 페트병을 아픈 발바닥에 대고 계속 앞뒤로 마사지하듯 굴려준다.
20분 동안 반복하며 잠들기 전에 하면 효과가 좋다.
4. 수건 스트레칭
방바닥에 앉아 수건으로 통증 부위 발을 감싸고 무릎을 쭉 편채로 수건으로 발을 몸 쪽으로 최대한 당겨준다.
쭉 당긴 상태로 약 20초 정도 유지해주고 3세트 정도 해준다.
- 정리
중요한 것은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를 통해 완치가 몇 주 안에 끝날 수 도 있지만 길게는 몇 개월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조급한 마음을 가지지 말고 꾸준하게 족저근막염 자가치료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혹여 도저히 고통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족저근막염이 아니라 다른 유사 증후군들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병원에 가서 정밀 진단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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