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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내 자전거 살리는 자전거 세차시 주의사항 6가지

내 자전거 살리는 자전거 세차 시 주의사항 6가지

 

 

 

 

 

 

 

 

 

1. 자전거를 뒤집어 놓지 말고 벽에 기대어 뿌린다.

 

 

자전거의 브레이크 케이블이나 쉬프트 케이블이 주로 윙서 아래쪽으로 향하여 연결되어있는데 자전거를 뒤집어놓고 물을 뿌리면 케이블 마감 꼭지 부분이 위로 향하게 되어 물이 연결부위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2. 고압의 물을 비스듬히 뿌리기

 

 

구동 연결 부위에 물을 뿌릴 때 직각으로 뿌리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다.

 

특히 비비나 허브에 물 뿌릴 때는 비스듬한 각도 뿌려야 좋다.

 

웬만한 좋은 부품은 쉴드로 나와서 밀봉이라 부품 자체안으로는 물이 안 들어가지만 그래도 비스듬히 뿌리는 것이 좋다.

 

 

 

 

 

 

3. 핸들과 클램프 부위에는 물 뿌리지 않기.

 

 

 

핸들에는 대게 여러 부속장치들이 있다.

 

또한 스탬이나 핸들셋 안쪽으로는 물이 들어가기 쉽다.

 

또한 싯포스트가 싯튜브와 연결되는 부분에는 물이 자전거 차체 안으로 들어가기 쉽다. 핸들 부분은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게 좋다.

 

 

 

 

 

 

 

4. 자전거 세차 후에는 물기제거하고 기름칠하기.

 

 

에어건으로 물을 제거하면 좋은데 없을 경우에는 마른걸레로 물기를 잘 닦은 다음 헤어드라이기로 체인을 완전히 말려야 한다.

 

그리고 체인 기름을 바르고 한참 동안 페달을 돌려서 기름이 체인 마디에 충분히 스며들게 한 후 잘 닦아내야 좋다.

 

체인에 기름이 많이 묻어있으면 라이딩 시 흙먼지가 달라붙어 안 좋을 수 있다.

 

 

 

 

 

 

 

 

5. 오일이 브레이크 부위에 닿지 않아야한다.

 

 

WD, 디그리셔, 체인 오일, 구리스 전부 오일 성분이 있기에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와 림 브레이크에 묻게 되면 브레이크가 그냥 미끄러진다.

 

또한 로터를 잡아주는 패드에 묻으면 패드를 새것으로 갈아야 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6. 건조 후 자전거 뒤집어 놓기.

 

 

하루 정도는 자전거를 뒤집어 놓는 것이 좋다.

 

혹시나 물이 자전거 튜브 안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장을 자전거로부터 분리 후 자전거를 거꾸로 뒤집어 놓으면 물이 빠지고 건조해지며 빠르게 마른다.

 

 

 

 

 

 

 

 

자전거 세차 용품들

 

 

- 디그리셔

디그리셔는 체인이나 스프라켓에 있는 기름이나 모래, 먼지와 같은 불순물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디그리셔는 분사식과 칠하는 식이 있는데 분사식은 뿌리고 닦으면 되기에 닦는 형식보다 편하고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체인 분리와 재결합, 그리고 스프라켓 분리에 능숙한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체인 오일(윤활유)

 

보통 건식, 습식, 복합형이 있는데 건식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환경에서 사용하며 점성이 적어 오일의 오염이 덜한 편이나 그만큼 빨리 건조되어 도포 주기가 짧다.

 

습식은 점성이 높아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씻겨 가지 않으나 그만큼 먼지나 오염물질이 잘 달라붙어 오일의 오염이 높아질 수 있다.

 

 

복합형은 두 가지의 중간 형태

 

 

 

 

 

 

 

 

- 등유 & 경유

 

등유는 디그리셔와 하는 역할이 같고 체인을 더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사용법은 체인을 분리한 후 페트병 같은 곳에 등유나 경유를 부어 준 후 체인을 담가둔다 (5~6시간).

 

체인의 떼랑 기름기가 등유에 녹아들어 깨끗하게 세척된다.

단 냄새가 지독할 수 있다.

 

 

 

 

 

 

 

- 체인 청소기

 

만약에 집에 못쓰는 헝겊이 없다면 체인 청소기를 이용하라. 대신 스프라켓 청소를 간접적으로 할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는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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