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전거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독일 자전거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자

 

독일자전거

 

예전 제가 운영했던 자전거 페이스북 페이지에 직접 만들어 올렸던 자전거 관련 컨텐츠를 하나씩 올려볼까 합니다.

 

 

 

1. 캐년

 

캐년은 1985년에 Roman Arnold가 설립한 자전거 브랜드로 원래는 자전거 딜러로 시작했다가 1996년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직접 생산하기 시작했다. 6년간의 품질보증기간이 말해주듯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나다. 소매상을 두지 않고 소비자가 본사와 직접 거래하는 방식이기에 제품을 받는데 시간이 걸린다. 덕분에 도매가 소매가 구분이 모호하다.

 

2. GERMANY TYRELL은 독일에서 핸드메이드 자전거의 대표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과거 독일 자전거 선수였던 TYRELL의 창시자 Smith Tyrell은 자전거 선수 생활과 함께 직접 자전거 생산에 참여한다.

그의 부친에게서부터 내려온 기술을 전수 받은 Smith Tyrell은 최고급 원자재 사용과 완벽한 품질을 고수하여 세계적인 브랜드의 Custom 자전거 제작을 시작하였다.

 

 

 

 

 

3. 포커스

 

국내에서는 이상하게 독일산 자전거가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 가운데 그중에서는 제일 잘 나가는 브랜드인 포커스이다. 포커스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 케이블 터널이라는 점이다. 내장형 케이블은 외관상으로나 공기 역학적으로나 유리하지만 변속 트러블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포커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내부에 가이드 터널을 설계하여 케이블을 안정적이게 잡아주며 강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특허로 가지고 있다.

 

 

 

 

 

 

4. HAIBIKE

 

1996년 Susanne and Felix Puello이 설립한 회사로 하이바이크의 의미는 독일어로 상어이다. 상어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2005년 MTB맞춤 설꼐를 도입해 MTB 쪽으로 명성을 떨쳤다. 로드바이크 쪽에는 아직 미흡하다는 평은 있으나 이를 만회하기 위해 로드바이크 쪽 신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다.

 

 

 

 

 

 

5. CUBE

 

독일의 큐브는 1993년에 Marcus purner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많은 유형의 자전거를 만들어내지만 MTB로 가장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큐브 마니아청이 형성되어있는 편이다.

 

 

 

 

 

 

 

 

 

 

6. 로트빌트

 

로트빌트는 카본 제품 생산의 선구자로 세계 바이크 레이싱에서도 이름을 높이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한 이력도 있다.

 

 

 

 

 

 

7. 고스트

 

고스트는 1992년 Uwe Kaliiwoda와 Klaus Moehwald가 설립한 회사로 올림픽, 월드컵, 유럽챔피온쉽등 수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을 뿐 아니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유로바이크, 타이페이쇼, 유니버셜디자인 어워드 등 각종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자전거 전문가들이 엔지니어, 디자이너, 테스트라이더 등 각 분야에서 심도 있게 연구한다.

 

 

 

 

 

 

8. 니콜라이

 

칼하인츠 니콜라이가 1995년에 설립한 회사로 스페셜라이즈드가 특허를 소유한 '호스트 링크'의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니콜라이가 유명한 이유는 예술적 용접 마무리에 있다. 용접 마이스터 샤샤 칸네를 영입하였고 현재는 니콜라이에서 가장 오래 일을 한 치프웰더이다. 모든 부품에 대해 하청업체 없이 독자적으로 생산한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하루에 하나씩 자전거 관련 컨텐츠 업데이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