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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추운 겨울에는 크록스털신을 신어야하는 이유

추운 겨울에는 따듯한 크록스털신을 신어야합니다.

 

여름에도 그렇고 지금같이 추운 겨울에도 크록스는 제 최애 템입니다. 

 

제가 참 재밌게 봤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주인공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크록스를 신고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죠?

 

 

실제 병원가면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및 많은 의료인들이 크록스 슬리퍼를 신고 있더라구요 ㅎㅎ

 

 

- 크록스에 대해 알아보자

 

 

크록스는 2002년 미국 콜로라도에 살던 청년 3명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서핑을 하고 놀던 중 물에 잘 안빠지는 신발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크록스를 만들게 된것이죠.

 

크록스는 물과 땅모두 활동이 가능한 크로커다일(악어)의 단어에서 따왔습니다.

 

그렇게 승승장구 하던 크록스도 2009년에 파산위기를 겪게 되었으나 2017년에 크리스토퍼 케일이 크록스를 런웨이에서 파격 선보이며 엄청난 이슈를 몰고 왔습니다.

 

동네 슈퍼마켓갈 때 신는것이 슬리퍼라는 인식이 그 런웨이 이후 고가의 패션제품으로 바뀌게 되었고 크록스는 이후에도 에이라이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캐쥬얼 브랜드의 변화를 도모했고 많은 아티스트와 셀럽들과 협업 및 협찬을 통해 이슈를 몰고 다녔습니다.

 

전세계에는 벌써 12개국에 4억켤레 가까이 되는 크록스 슬리퍼가 팔렸다고 하니 엄청나죠 ㄷㄷ

 

 

아무튼 이렇게 여름에만 신는것이라고 생각했던 크록스는 사실 겨울 크록스털신을 신어보시면 겨울에 더 찾게 됩니다.

 

일단 가격이 2만원대부터 시작하여 저렴한편이고 안에 털이 보들보들하여 착용감이 좋고 보온성이 좋아 발이 따숩합니다.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디자인이 많아 자신의 취향대로 구매하여 신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도 매우 좋아하고 커플들이나 가족신발로 많이 구매되기도 하는 크록스털신!

 

 

오늘 정말 날씨가 추워졌는데 하나 구매해서 올 겨울 따숩게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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