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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방아쇠수지증후군 사무직과 카톡많이 하는 사람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사무직과 카톡많이 하는 사람이 특히 조심해야할 방아쇠수지증후군

 

 

사무실 책상에 앉아 쳐다보기싫은 모니터를 바라보며 키보드를 두드릴때 손가락 마디에서 자꾸 소리가 나고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있거나 통증이 있으신분

 

 

스마트폰으로 폭풍 카톡 보낸다고 화면을 다다다 두드리고 있는데 어느순간 손가락 마디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잘 굽혀지지 않는 분

 

 

이런 분들은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봐야합니다.

 

 

 

-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릴 때 "딱" 소리가 나서 마치 방아쇠를 당기듯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 손가락에 부하가 들어가는 반복적인 작업을 했을 때 손가락 마디 사이에 힘줄이 지나가는데 그 관이 딱 맞지 않아 소리가 나고, 심하면 염증이 생겨 통증까지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주로 3~4번째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에 자주 발생하는데 여성에게 자주 보이며 특히 40~60대가 방아쇠수지증후군에 취약한편입니다.

 

 

보통 신체검사만으로 진단가능하나 애매한 경우에는 초음파나 MRI까지 받을 수도 있습니다.

 

 

 

 

-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법은?

 

 

보통은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스럽게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증상들이 사라지는 편입니다.

 

 

다소 오래간다 싶으면 약국에서 바르는 소염진통제를 활용하면 방아쇠수지증후군가 호전됩니다.

 

 

하지만 방아쇠수지증후군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손가락이 제대로 굽히거나 펴지지 않을 경우에는 병원에서 수술치료까지 받아야할 수도 있다.

(국소마취 후 피부절제를 통해 도르래 절개)

 

 

 

 

- 방아쇠수지증후군 예방법

 

방아쇠수지증후군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손가락에 부하가 들어가는 반복작업은 될 수 있으면 횟수를 줄이고 자주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또한 자기전에 족욕하듯이 약 38~39도 정도 되는 온수에 5~10분정도 손을 담그는 온욕을 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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