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졸피뎀? 졸피뎀의 부작용 및 자살충동과의 연관성

한류스타 졸피뎀? 졸피뎀의 부작용 및 자살충동과의 연관성

 

졸피뎀은 프랑스 출신 사노피가 처음 개발하여 스틸녹스라는 제품으로 나온 것이 그 시작입니다.

 

 

보편적으로 졸피뎀이 신체에 투약되면 15분이내에 효과가 나타나고 2~3시간정도의 짧은 반감기(약효가 반으로 줄어드는 시간)를 갖습니다.

 

 

결과적으로 약빨은 빠르게 돌면서 지속시간은 짧기에 불면증 환자를 위한 수면제로 자주 처방되는 의약품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졸피뎀 복용 후 나타나는 기억상실과 스피디한 진정효과로 인해 범죄에도 많이 쓰이는 약물이기도 합니다.

 

 

 

- 졸피뎀 부작용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졸피뎀의 위험성에 대해 집중 방영하였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최진실, 최진영, 최진실 전 매니저 등 모두 졸피뎀을 장기간 복용해온 사람들이었고 실제로 고 최진영씨는 졸피뎀을 복용후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잦은 사고를 내어 경찰서로 연행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음주측정에서 알콜성분이 측정되진 않았지요.

 

 

또한 영화 배트맨에서 조커역을 연기한 잭 니콜슨 또한 조커 후유증으로 정신건강이 나빠져 졸피뎀을 복용했는데 기억에도 없는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죽을 뻔합니다.

 

 

다행히 사망하진 않았으나 졸피뎀의 위험성에 대해 깨달은 후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역을 맡은 히스레저에게 조커라는 배역의 위험성과 졸피뎀을 조심하라고 충고했으나 히스레저 역시 약물로 인하여 사망하게 됩니다.

 

 

이 밖에 졸피뎀으로 인한 많은 사건 사고 사례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학계에서는 졸피뎀을 복용 후에 어지러움과 두통, 기억상실, 몽유병, 환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졸피뎀과 자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입증된바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졸피뎀과 자살은 분명히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기간 복용으로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겠지만 장기간 졸피뎀을 복용하게 되면 내면에 웅크리고 있던 자살에 대한 충동을 각성시키거나 증폭시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혹시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은 무조건 졸피뎀부터 찾지마시고 운동을 병행하면서 감태추출물 혹은 멜라토닌과 같은 수면유제로 접근해보시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으면 정신과에 가셔서 상담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