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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2021년 웹소설추천 착각계 빙의물의 다크호스 "악당은 살고싶다" 리뷰

2021년 웹소설추천 착각계 빙의물의 다크호스 "악당은 살고싶다" 리뷰

 

- 추천 포인트

 

1. 헌터물과 기업물이 판치는 현 웹소설계에서 오랜만에 나타난 신선한 착각계물

(착각계물이란 주인공의 속내와는 상관없이 주위사람들이 주인공에 대해 점점 오해가 쌓여서 내용이 전개됨)

 

2. 어쨋든 겉으로 보기에는 주인공 데큘라인은 완벽한 귀족의 표본 그 자체

(표현을 굉장히 잘함)

 

3. 작가가 판타지 한두번 써본 솜씨가 아닌듯... 마법에 관한 필력이 굉장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느껴짐

 

 

- 작품설명

 

제목: 악당은 살고 싶다

작가: 지갑송

연재처: 문피아

첫연재일 2020.11.18 ~ 2021년 1.1 기준 41화 연재중

연재일: 일월수목금

 

 

 

 

- 줄거리

 

콘솔게임 불모지에서 돌연변이처럼 등장한 게임회사 REW.

 

이 게임회사의 개발자이자 주인공 우진은  REW에서 엄청난 돈을 때려박아 개발하고있는 게임의 마지막 점검을 하면서 자신을 본따 만든 중간보스급 악당이자 무조건 죽게되는 데큘라인 마법수석교수의 마무리 수정작업을 한다.

 

그러다 너무나도 구린 특성에 측은함이 생겨 [이해력], [대부호의 재력가], [미다스의손], [육안], [철인] 등 몰래 좋은 특성들을 집어넣다가 하늘에서 떨어진 낙뢰로 인해 자신이 만든 게임속 중간보스급 악당인 데큘라인 교수로 빙의한다.

 

주인공 우진이나 데큘라인에게 주어진 미션은 "생존"

 

데큘라인의 고유 특성인 [존귀한예법], [결벽증], [교양 강박증], [권위적] 등의 특성으로 인해 우진의 본성격과는 다르게 엄청나게 시크하고 무심하고 냉정한 사람으로 주위사람들에게 평가받는다.

 

그러나 생존을 위해 데큘라인은 메인 주인공들에게 죽임당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기 시작하는데...

 

 

 

- 감상평

 

아~! 오랜만에 신선한 웹소설 하나 찾았습니다.

 

"악당은 살고 싶다" 재밌습니다. 

 

사실 제가 착각계물을 좋아하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착각계물이 로맨스판타지 분야나 가족 힐링물에서 사용되다보니깐 다소 아쉬웠는데 게임빙의물에서 또 착각계물을 보니깐 또 신선하더라구요.

 

그리고 작가가 주인공 데큘라인의 캐릭터를 필력으로 매우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악당은 살고싶다" 안보신 분들은 문피아로 가서 무료결제 부분까지 일단 한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아마 어느순간 골드 충전해서 결제하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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