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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SBS 조선구마사는 킹덤의 아류가 될 것인가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SBS 조선구마사는 킹덤의 아류가 될 것인가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인가

 

이번 2020년 SBS연기 대상에서 배우 장동윤이 깁스를 한채 시상식장에 나타나서 이슈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2021년 3월에 방연될 조선구마사 촬영 중에 낙마 사고로 부상을 입어 깁스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선구마사 어떤 작품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 작품설명

제목: 조선구마사

 

감독: 신경수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

 

작가: 박계옥 (감격시대, 닥터 프리즈너)

 

첫 방영 예정일: 2021년 3월 SBS 펜트하우스의 후속작

 

 

- 줄거리

조선구마사는 최초의 지상파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사극으로 인간의 욕심을 이용한 악령들과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조선시대 인간들의 이야기이다.

 

 

 

- 출연배우

 

 

감우성: 손에 피가 마를 일 없는 철혈의 왕 역할인 태종(이방헌) 역할이다.

악령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조선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다. 

 

 

장동윤: 악령이  창궐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지옥으로 뛰어든 충녕대군 역할이다.

원래는 책만 탐독하던 학자였으나 조선의 위기를 직감하고 전쟁으로 뛰어든다.

 

 

박성훈: 태종(감우성)의 첫째 아들인 양녕대군 역할이다.

아버지 태종에 대한 분노와 자신이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령과 계약을 맺는다.

 

 

그밖에 태종의 아내 역인 원명 왕후 역에는 배우 서영희

 

태종의 호위무사 역에 홍석중

 

이유비, 김동준 등의 아이돌 출신 배우들도 출현한다.

 

 

 

- 조선구마사 티저 시청 후기

 

일단 고리타분한 고인물 지상파 방송국에서 확실히 넷플릭스, 유튜브, 케이블 방송국에 위기감을 느꼈나 보다.

 

SBS 펜트하우스도 그렇고 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로 더 이상 신데렐라 로맨스가 판치는 드라마만 고집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무척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방영하게 될 조선구마사는 사실 본인들이 거부하더라도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킹덤'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같은 사극 장르물에다가 좀비와 악령이라는 사촌지간의 빌런들과 왕세자들이 전쟁을 벌인다는 부분은 무척 유사한 내용 전개이다.

 

 

 

 

 

누가 킹덤 좀비 VS 조선구마사 악령 누가누가 더 무섭고 임팩트 있나!? 묻는다면

 

저는 티저 영상만 봤을 때는 킹덤 좀비가 더 임팩트가 강하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말이 악령이지 움직임이나 연기는 좀비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보였는데 움직임은 킹덤의 좀비보다는 다소 느릿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악령이다 보니 눈이 시커멓고 창백한 거 말고는 좀비에 비해 외관상은 크게 무서워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티저 영상만 보고 모든 걸 평가하기에는 성급하기에 3월에 본 방영이  됐을 때 조선구마사 티저 시청 후 저의 이런 감상평들이 완전 역전 되었으면 합니다.

 

일단 기대하고 3월까지 조선구마사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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