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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엔터물계의 최고 존엄 어딜 봐요 매니저님

이번 추천 웹소설은 엔터물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어딜봐요 매니저님' 입니다. 흠상이가 왜 이 작품을 추천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어딜봐요 매니저님

- 추천포인트

1. 흔한 엔터테이먼트 물의 클리셰인 과거회귀물이 아니라는 점이 아니라는 점이 신선하다.

2. 엔터테이먼트 업계의 생태와 매니저와 연예인과의 관계 및 전반적인 현실성 개연성이 매우 뛰어나다.

3. 캐릭터들이 생동감있고 적당히 지루하지 않게 사건들이 쭉 전개된다.

 

 

- 작품설명

제목: 어딜봐요 매니저님

연재처: 문피아

작가명: 윤한량

첫 연재일: 2020년 3월 25일 ~ 현재 156화 연재중

 

- 작품 줄거리

 

주인공 김인준은 작가 지망생이었다가 매니저로 진로를 바꿔 스스로의 힘으로 톱스타를 키워내는 희망찬 미래를 꿈꾸다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저승사자의 실수로 인해 원래 죽을 운명이 아니었으나 죽게되었다는걸 알게된 인준은 급하게 다시 이승으로 돌아오게 된다.

 

대망의 첫 출근이 되어 처음 맡은 연예인은 이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유독 뜨지못하는 배우인 윤혜령.

 

그녀의 매니저가 되어 첫 악수를 나누는 순간 그녀에게 보이는 불길한 검은 선을 보게된 인준

 

본능적으로 그 검은선으로 인해 매우 불길한 예감과 함께 불행한 일이 벌어질것이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만이 보이는 운명의 선.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인준은 이를 활용하여 회사에서 뛰어난 능력을 들어내기 시작하는데....

 

- 감상평

 

사실 저는 엔터테이먼트물을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더군다나 본인이 연예인도 아니고 매니저가 주인공인 소설이라니...

보지 않았지요. 하지만 여기저기에 좋은 평들이 많이 달린걸 확인하고 처음 접하게 된 후 벌써 150화 넘게 유료결제하며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가 이 작품을 높게 사는 이유는 능력에 의존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입니다. 자신이 관리하는 연예인들에게 검은선이 나타날때마다 인간 김인준의 능력으로 직접 발품팔며 문제를 해결하고 점점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영업사원인 제가 하는 일과 매우 유사하여 공감을 느낍니다.

 

또한 작가가 방송국 일을 해본적있는 사람인지 연예기획사와 방송국과의 관계. 연예인과 매니저의 관계. pd와 작가 매니저와의 관계에 대해 매우 현실적으로 잘 나타나있어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또한 주인공 인준이 관리하는 연예인들의 캐릭터가 생동감있고 재밌어 또 어떤 캐릭터가 등장할지 기대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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