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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로마재벌가의 망나니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봤다면 꼭 봐야할 작품

웹소설추천 로마재벌가의 망나니 '스파르타쿠스'의 대체소설, 빙의장르소설 정도로 분류가능.

 

- 추천 포인트

1.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재밌게 봤다면 한층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소설 ( 로마제국 시대의 배경지식과 등장인물 이해하기가 더 수월함. )  물론 안봤어도 재밌게 볼 수 있음. 

 

2. 대체역사장르이기때문에 마법과 소드마스터 개념은 전혀 등장하지않으나 그래서 오히려 현실감있게 몰입할 수 있고 현대시대에 살아가던 평범한 주인공이 로마제국 시대의 가장 부자가문의 장남으로 환생하면서 그 능력을 펼칠 때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3. 전개가 과하지 않다. 현대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흙수저 출신 주인공이지만 해당 로마제국의 시대상과 문화 등을 잘 고민하여 현대지식을 적절히 사용하여 글을 읽는 독자들의 몰입이 깨지거나 하지를 않는다.

ex) 로마제국시대에 갑자기 민주주의 개념을 들고 온다거나, 당시 시대상과 맞지않는 과학이론을 가지고 개혁을 하려고 한다던가 하는 등.

 

주인공이 빙의하게 되는 인물 <크라수스 마르크스>

- 작품 간략소개

작품명: 로마 재벌가의 망나니

작가명: 폭식마왕

첫 연재일: 2020.5월 12일 ~ 현재진행형 (문피아 공모전 참여중)

 

- 줄거리

 

주인공 이재훈은 흙수저 출신 대학생으로 현실에서 누구보다 아둥바둥 살아왔지만 돌아보면 남아있는 것을 줄지않는 대출금뿐이다. 그저 낙이라고는 없이 알바와 대학공부에 지쳐 있던 재훈은 학교 과제로 로마제국 역사에 관한 과제를 하다가 도서관에 잠이 든다. 그리고 눈을 떳을때는 믿기지 않게도 당시 로마제국의 가장 부유한 가문인 크라수스 가문의 장남으로 빙의하여 살아가게된다.

 

현대에서는 평생 흙수저로 살아왔던 재훈은 로마시대라고하는 하지만 부유함이 주는 안락함에 취해 현실을 즐기다가 밖으로 외출했을때 로마제국 시대의 잔인한 시대상(잔인한 노예에 대한 대우 등)을 보고 본인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기준을 잡게 된다. (가진만큼 사회에 베풀줄도 아는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상을 가진다)

 

그때부터 망나니로 소문났던 크라수스 마르크스는 더이상 망나니가 아닌 어떠한 책임감을 가지고 180도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다. 빙의전 로마제국의 역사에 관한 과제를 했던 주인공 재훈은 앞으로 일어날 로마제국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배경을 가지고 이에 관한 대비를 시작한다.

 

그가 가진 현대적 지식을 현 로마제국 시대상에 맞게 개량하거나 적절한 아이디어를 꺼내서 점차 그 명성이 드 높아지고 가문내에서도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데..

 

당시 검투사계의 스파르타쿠스 또한 주인공 마르쿠스(이재훈)이 가진 로마를 바꾸겠다는 사상에 반해 그가 죽으라면 바로죽을 수 있을정도의 충심을 가지게 된다.

 

주인공 마르크스 크라수스가 바꿀 로마제국은 과연 어떠한 세상일까? 

 

현재 31화 연재중인 '로마재벌가의 망나니'는 그 궁금증을 계속 더해가고 있다. 

 

- 감상평

필자는 개인적으로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그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섹슈얼한 ...) 극중 인물들의 심리변화 등. 매화마다 긴장감이 넘쳐흐를 정도로 내용전개가 훌륭했습니다.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로마재벌가의 망나니'는 작가도 미드 스파르타쿠스를 열심히 봤는지 극중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이나 성향이 드라마에서 봤던 것과 매우 잘 매칭이 되어 몰입이 더 잘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주인공이 참 마음에 들었던게 뭔가 엄청난 야망으로 현대적 지식을 이용하여 로마를 본인이 다 먹어버리겠다던가, 전쟁을 통해 징기스칸 이상가는 정벌전쟁을 벌이겠다등의 마인드가 아니라 보통의 현대인 출신으로써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성으로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라는 부분은 바꿔야겠다. , 내 주변사람들은 내가 지켜야겠다 등

 

작은 책임감과 동기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글을 읽는 평범한 현대인 출신의 독자들에게는 뭣모를 공감과 몰입을 선사합니다. (저는 그렇더라구요)

 

현대 작가도 1일 1연재로 성실연재하고있고 꼭 한번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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