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소설추천

불행한 현실에서 과거로 돌아가 먼치킨되는 '위대한 가문의 검술천재가 되었다'

[웹소설추천] 엄청난 근성과 인내를 가졌지만 없어도 너무 없는 재능으로 가문에서 버림받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서 먼치킨이 되는 웹소설.

 

- 추천 포인트

1. 남들과는 차원이 다른 노력, 인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푼의 재능도 없어서 가문에서 무시받고 천대받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서 먼치킨으로 다시 태어나는 대리만족

 

2. 지루할 틈이 없는 빠른전개: 작가가 독자들이 지루할만한 포인트가 뭔지 잘아는듯함. 챕터 하나하나를 길게 끌지않고 짧지만 임팩트있게 스토리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음.

 

3. 단 1%의 고구마 전개요소가 없음. 그냥 주인공이 마음먹은대로 다 되고 적이라고 생각하면 철저하게 부셔놓음.

 영악하기 까지해서 적들이 함정파놓거나 모략질하는 것들 1도 안통함. 아주 사이다 캐릭터.

 

- 작품 소개

'위대한가문의 검술천재가 되었다'는 문피아에서 작가 '전욱'(아마 전생검신 팬인듯?)이 2019년 11월 1일부터 연재중인 소설이며 1인 1연재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 줄거리

주인공 백우진은 신검백가의 막내로써 엄청난 노력과 근성을 가졌지만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무참히 가문에서 퇴출당한다.

 

여기서 신검백가에 대해 설명하자면 대한민국에서 검술로는 가장 명문가문에 속하며 주인공 백우진의 아버지이자 신검백가의 가주인 백천화는 오로지 신검백가의 부흥만이 목표인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다. (주인공 형제들도 인성이 개차반들 뿐임)

 

어쨌든 죽음의순간에서 15살로 돌아간 백우진은 마검 흑암과 '시스템'(상태창?)이라는 축복을 받아 남들과는 전혀 다른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는다.

 

주인공 백우진의 목표는 피도 눈물도 없이 오로지 가문만 생각하는 아버지 백천화를 자신의 손으로 무너뜨리고 인간냄새나는 신검백가로 다시 태어나게 만드는 것이다.

 

처참할정도로 재능이 없는 것은 여전했지만 흑암과 시스템의 도움으로 빠르게 성장해나가 시작부터 신검백가에서 주목을 받게 된다.

 

없던 재능이 생기자 원래 가지고 있던 근성과 노력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신검백가에서도 전례없는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엄청난 운빨과 먼치킨적인 성장속도가 재미 포인트! 일단 1화부터 23화까지 무료연재이니 대형마트 시식코너처럼 일단 한번 봐보길 권한다.

 

- 감상평

'위대한가문의 검술천재가 되었다' 작가는 구독자의 마음을 아주 잘아는 작가입니다. 어떤 전개면 독자들이 지루해할지 재밌어할지, 절단마공도 아주 적절하게 잘쓰고 글도 성실하게 밀리지않고 잘씁니다.

 

사실 회귀, 시스템(상태창), 마검 등의 소재는 다소 흔한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 흔한소재로 작가는 독자들이 가려운 부분만 정확하게 딱딱 긁어주는것처럼 스토리 전개를 이어나갑니다.

 

다소 지루해질것같으면 바로 다음챕터로 넘어가고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고 주인공에게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등.

 

고기도 먹어본놈이 안다고 웹소설도 많이 읽어본놈이 잘쓰는 그런 논리 일까요?

 

아무튼 크게 생각없이 킬링타임을 원하신다면 가볍게 읽을수 있는 웹소설로 매우 추천드립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