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의 재밌지만 난잡한 세계관을 알아보자

지난 글에 추천했던 웹소설추천 작품 전생검신의 세계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산해경

전생검신에는 정말 다양한 세계관이 공존하고있는 작품이다.

1. 삼황오제(하 왕조 이전에 존재했던 중국신화상의 전설상 절대자들): 복희, 신농, 전욱, 황제, 여와, 제곡, 요, 순

2. 크툴루 신화: 인류 출현 이전의 지구에서 공포와 광기로 가득했던 고대 악신들이 출현하는 신화이다. 여기서 인간은 거의 가축? 곤충? 그 급으로 취급받는다.

3. 우리에게는 만화책 봉신연의로 친숙한 도교 세계관: 옥황상제, 태공망, 제천대성, 등등

4. 그밖에 단군신화, 산해경, 드라큐라, 멀린, 바티칸 등등

봉신연의

사실 필자도 전생검신 업데이트될때마다 꾸준히 보고있지만 세계관이나 내용전개 스토리, 떡밥분석에 대해 이해못하는 부분도 정말 많다.

 

- 무공 경지 체계

 

일단 제일 말단인 3류부터 시작해서 1류다음 절정고수, 초절정고수, 그다음이 절대지경, 신역절기, 끝판왕인 무혼 순이다.

 이 전생검신 세계관에서 초 절정고수는 그냥 포졸1 정도의 존재감을 발휘한다. 적어도 절대지경 정도는 되어야지 어느정도 이름은 들어본 듯한 조연 정도로 활약할 수 있다. 진소청 정도되는 괴물이 신역절기로 올라가면 그때는 주인공 백웅정도는 잠시동안 생각도 안날정도의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뽐낸다.

 

무무혼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된 바는 아직 못봤다. (내가 이해를 못한거일수도...)

 

전생검신의 무공 세계관에서는 '의념'이라는 개념을 사용하는데 내공이 많고 적음은 별로 중요하지않고 (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무한의 내공은 기본 패시브로 장착) 의념을 얼마나 잘 사용하는지에 따라 실력이 판별이 나뉜다.

 

초창기 전생검신에서는 백련교의 호법사자정도만해도 거의 괴물급으로 취급되어 넘사벽일줄 알았으나 4년이 지금 호법사자는 그냥 동네에서 좀 노는 친구들 정도급으로 취급당하고 있다.

 

그도 그럴만한게, 천의무봉을 사용하는 십이율주 하은천, 미친 무공광 미야모토 무사시, 백련교수 독고운천, 돌I급 미친 재능충 진소청, 팔부신중애들 등 나오는 애들마다 절대지경에서도 상급은 되어야 비벼볼만한 인물들이 다수이기 때문이다.

 

아직 안풀린 떡밥이 너무 많아서 필자는 이게 언제 풀릴까 풀릴수는있을까 기대되면서 걱정도 되는게 사실이다.

 

예를들면 신조차 죽일수있다는 무공 원월천살법, 헌원검의 존재유무 및 능력 등등 사실 지나가서 기억안나는 떡밥들도 너무 많아 일일이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그래도 저는 전생검신 고인물로써 완결나는 그날까지 존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