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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주린이는 모르는 인버스 곱버스가 무엇인지 인버스 ETF는 무엇일까?

주린이는 모르는 인버스 곱버스가 무엇인지 인버스 ETF는 무엇일까?

인버스 곱버스라고 요새 많이불리우는 상품은 인버스2X를 명칭하는 것으로 주가지수와 2배 밴대로 움직임을 보여서 곱버스로 불린운다.

 

예를들면 지수가 1%하락하면 그 곱절인 2%의 수익을 볼 수 있는 인버스 상품이다.

 

하지만 손식폭도 그만큼 크기에 주의해야한다.

 

 

 

- 인버스 ETF

 

ETF: 전 세계 주식시장의 지수를 주식처럼 사고 팔 수있는 펀드를 말한다.

인버스 ETF란 주가 지수의 일일 변동률을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금융상품이다.

 

즉 주가지수가 떨어지면 수익을 볼 수 있는 상품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증권의 KODEX 상품과, 미래에셋의 TIGER 상품이 있다.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 유례없는 주식 호황시장을 보이고 있다.

보통 주가라는 것이 가치가 오르면 투자자가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지만 인버스 상품은 그 반대의 경우이다.

 

다시한번 간단하게 말하자면 코스피 지수가 1% 상승하면 인버스 수익률은 1% 하락한다. 

 

반대로 코스피 지수가 1%하락하면 인버스 수익률은 1% 상승하는 구조이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개인투자자들이 KODEX200 선불인버스 2X ETF상품(인버스)을 약 1915억원치 매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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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빠르게 상승하는 주가 지수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이 이제는 지표가 떨어질 줄 아고 그렇게 매수한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코스피 3000을 돌파하고, 코스닥 1000 시대에 들어서면서 인버스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보았다.

 

 

 

요즘 동학개미로 불리우는 개미 투자자들이 증시가 호황일때는 우량주와 성장주, 레버리지 ETF 상품에 투자하다가, 단기 조정구간에 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리 쉽지 않다.

 

2021년 1월 7일부터 약 20일간 개미투자자들이 곱버스에 투자한 매매량을 살펴보면 약 20일간 8,800만주의 곱버스를 매매하여 20%에 달하는 손실을 보았다.

 

너무 가빠른 코스피 상승세에 이제는 떨어질줄 알고 인버스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 것이다.

 

모든 주식 전문가들은 말한다.

 

 

주가지표가 떨어지고 올라가는 것을 일반 개미 투자자들이 맞추기란 사실상 불가능하거나 그냥 운에 불가하다고.

 

 

따라서 인버스, 곱버스는 헷지 전략으로 사용해야지 여기에다가 올인하면, 경제가 폭락하기를 기도하는 부정적 마인드의 투자가가 될 뿐이라고 합니다.

 

* 헷지전략: 기초주식과 옵션을 결합하여 주식이 옵션에서 오는 손실을 만회하거나 옵션이 주가하락에서 오는 손실을 보전하도록 하는 전략. 

 

예를 들면 1개의 주식을 매입하면 콜옵션 1단위를 매입하거나, 풋옵션 1단위를 매입하면서 주식 1단위를 매입함으로써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어느 정도 회피하는 전략을 말한다.

 

 

우리 모두 개인의 상황에 맞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냉정하고 신중한 마인드를 갖춥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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