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 출시가격과 2021년 전기차 보조금 혜택 받을 수 있을지와 국내 전기차 향후 전망

테슬라 모델Y 출시 가격이 얼마이며,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으로 인해 테슬라 모델Y가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국내 전기차 향후 전망은?

 

테슬라 모델Y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방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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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월 12일 중형 전기차 SUV 모델Y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전에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에 발표한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방안을 의식하여 테슬라가 모델Y의 국내 판매금액을 얼마로 책정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 방안을 살펴보면 9천만원 이상의 고가 전기차는 이제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6천만원 이상 9000만 원 이하의 전기차는 기존 보조금의 50%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테슬라 모델S는 이제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테슬라 모델3은 329만~684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금이 가장 큰 모델은 코나EV와 니로EV이며 약 9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산하면 최대 1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중에 가장 액수가 높은 경북은 최대 11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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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부터 말씀드리면 테슬라 모델Y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의 기본 모델인 Standard Range와 모델3의 Standard Range Plus, Long Range는 차 판매금액이 6,000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정부 보조금 전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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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대비 43% 증가한 687만 8천여대로 예상되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국내외 자동차 기업들이 다양한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중에 현대차 그룹도 작년 12월에 발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올해를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전기차 플랫폼은 여러 완성차 모델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규격화된 전기차 설계를 말하며 통상적으로 차체 하부 구조를 일컫습니다.

 

아무래도 내연차보다 전기차가 부품수가 작기때문에 전기차에 맞는 최적화된 플랫폼을 활용해야 그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내연차에서 많은 공간을 차지하던 부품들이 없어지면서 차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E-GMP가 적용된 전기차는 차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략 1회 충전 시 최대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고, 급속 충전 시에는 18분에 약 80%의 충전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현대차 그룹은 2025년까지 E-GMP가 적용된 12개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차에 무지한 사람들도 내연차 시대를 저물어가고 전기차 시대가 올 것이라는 사실은 알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이런 전기차 보조금도 향후에는 사라질 것이기에 전기차 구매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인지에 대한 체크를 하시고 나라에서 준다는 돈은 야무지게 잘 챙기셔야 합니다.

 

테슬라 모델Y 출시 가격이 얼마이며,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으로 인해 테슬라 모델Y가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국내 전기차 향후 전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