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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초 먼치킨인데 묘하게 퇴폐적이고 끈적한 매력있는 신작 '올 힘스탯 폭군이 되었다' 웹소설고인물의 2021년 웹소설추천

2021년 문피아 웹소설 추천 시작 '올 힘 스탯 폭군이 되었다' 작품 설명과 줄거리 그리고 감상평과 추천 포인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21년 기대되는 웹소설 신작입니다.

웹소설추천

작품 설명 및 추천 포인트


제목: 올 힘 스탯 폭군이 되었다.

작가: 막쓴글

연재처: 문피아

 

*추천 포인트

1. 초 먼치킨이라서 그냥 대적할 생대가 거의 없음.

2. 작품이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고 퇴폐적이면서 끈적하고 잔인하기도 하고 아무튼 매력적임.

3. 사실상 하렘물이어서 많은 여자 히로인들이 나오는데 여자 주인공들도 뭔가 하나씩 문제가 있음.

 

 

줄거리


주인공은 자신이 하던 게임 '에픽 오브 히어로즈'의 최종 보스인 사생아이자 폭군이자 개 사기캐인 황제 테라 아웬에 빙의됩니다.

외모만 보면 병약해 보이는 미청년이지만 세상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괴력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황제 테라 아웬에 빙의된 주인공은 이 엄청난 괴력을 통제하기 위해 디버프 아이템 3개를 찾아 착용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먼치킨 파워입니다)

근데 빙의된 황제 테라 아웬의 주변 인물과 환경이 심상치 않습니다. 

폭군 테라 아웬의 폭정으로 황실의 내정과 외교는 거의 박살난 수준이었고 온갖 탐관오리가 국고를 좀먹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테라 아웬에 빙의된 주인공은 이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황실의 탐관오리와 부패를 척결하기 시작하고 자신을 배신한 죄로 개목걸이를 찬 채 감옥에 갇혀있던 누이까지 다시 황실로 불러 내정을 돌보게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황실은 안정을 찾아가지만 주인공 테라 아웬의 감정은 더욱 메말라갑니다.

 

이런 황제를 둘러싸고 여러 독특한 캐릭터들의 여자 주인공 캐릭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감상평


오랜만에 신박한 작품인 '올 힘 스탯 폭군이 되었다'입니다. 

일단 주인공이 게임 속 최종 보스 캐릭터 폭군 테라 아웬에 빙의되긴 했으나 그렇다고 성격이 확! 정상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그냥 원래 어딘가 뒤틀려있는 우울하고 고독한 미친놈에서 뒤틀려있는 우울하고 고독한 그래도 정상 일려고 하는 놈 정도로 바뀌는 수준이죠.

주인공 성격은 굉장히 건조하고 어떤 것에 큰 관심을 느끼지도 않는 무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주인공 주변에 모여드는 여자 캐릭터들도 정상은 아닙니다.

 

자신의 아버지를 장애인으로 만든 황제 테라 아웬을 증오하지만 2년 동안 황제의 호위로 지내면서 스톡홀름 증후군으로 인해 어느새 자신은 인정하지 않지만 황제를 연모하게 된 크세아나.

 

타국에서 공물인지 파견인지 안마사로 황제에게 오게 된 순수한 가면을 쓰고 있지만 어딘가 감추는 게 많아 보이는 안마사 칼리스토

 

황제가 자신의 친동생이지만 어딘가 황제에게 금단의 애정을 가진 것 같기도 한 황제를 배신했던 누이 아네르 등

 

야하거나 잔인한 장면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진 않지만 뭔가 성인 웹소설 향기가 솔솔 나는 작품입니다.

 

아무튼 안 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2021년 문피아 웹소설 추천 시작 '올 힘 스탯 폭군이 되었다' 작품 설명과 줄거리 그리고 감상평과 추천 포인트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21년 기대되는 웹소설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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