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추천카페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복합문화공간 모나모르

아산추천카페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복합문화공간 모나모르

 

 

단풍이 붉게 물드는 단풍이 만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카페를 좋아하는 저는 도심에 있는 카페보다는 시외에 카페의 감성을 특히 좋아합니다.

 

천안에서 갈만한 근교 카페가 없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모나모르!

 

바로 운전해서 30분만에 모나모르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공간은 굉장히 넉넉하더라구요! 주차걱정은 없이 오셔도 될듯합니다.

 

 

딱 도착하면 느끼는 감정이 와 예쁘다! 입니다 ㅎㅎ 

 

놓여있는 구조물 자체가 현대적이고 모던한 느낌의 예술품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좋았던 부분이 저 잔잔한 물들! 바람이 많이 불던 때였는데 소위말하는 물멍때리지 좋게 해놓았습니다.

 

 

이건 바오밥나무 구조물인데 예쁘기도했지만 인상적이더라구요.

 

바오밥나무 중심으로 각 전시관에서 간단한 공예작품 전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무료)

 

제가 딱 갔을때는 오늘 결혼식하는 예비신혼부부가 있어서 웨딩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매우 예뻐보였습니다.

 

 

 

이렇듯 모나모르는 간단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산책로가 구성되어있어서 걸어다니면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했던 솟대와 코스모스 밭의 조화!

 

대충 찍어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죠!!

 

 

이곳은 다른 솟대 사이트! 솟대를 보고있으면 정겹기도 하고 옛 생각도 나고 아무쪼록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노란 나무(?)도 보이고 ㅋㅋㅋ

 

 

여기에 전시되어있는 구조물 대부분이 폐기물들을 업사이클링하여 예술작품으로 재 탄생 시킨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가만이 놔두면 그냥 쓰레기로 끝날 수 있지만 누가 어떻게 어떤 생각을가지고 만지냐에 따라 쓰레기가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걸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환경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

 

 

 

 

 

신나게 산책한바퀴 돌고 카페에서 커피 시켜놓고 야외에서 마실지 실내에서 마실지 고민하다가 날씨가 제법 쌀쌀하여 실내에서 차 한잔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주문한지 20분이 지나서야 벨이 울리더라구요 ㅎㅎ 

 

카페 내에는 베이커리 류도 많으니 직접 보시고 같이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산 모나모르 카페 !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