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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달콤한 솜사탕 같은 카카오페이지 로맨스웹소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달콤한 솜사탕 같이 달달한 로맨스웹소설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추천포인트

1. 주인공 아이린이 진짜 너무 귀엽다. 그냥 귀엽다. 귀염뽀짝하다. 

2. 까칠한 뱀가문 사람들을 애교로 조금씩 녹이는 전개가 흔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입꼬리는 올라간다.

3. 뭔가 따듯하고 가슴 몽골몽골 해지는 소설이 필요하다면 추천한다.

 

 

뱀가문의 막내딸입니다.

- 작품설명

제목: 뱀 가문의 막내딸입니다.

작가: 마랭

연재처: 카카오페이지

10월 31일 첫 연재로부터 11월 5일 현재 기준 94화 연재중.

- 줄거리

 

블랙맘마(뱀) 부족인 아스트로펠 가문의 가주 카이드는 자신의 후계자가 될 세 개의 알 중 두 알은 부화이미 부화하여 후계자로써의 성장을 시작했으나 마지막 남은 알이 부화하지 않자 가차없이 포기하고 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알이 깨지면서 태어난건 손바닥 크기도 되지 않는 새하얀 아기새 한마리. 

 

상식적으로 뱀 가문에 새가 태어난 것이 말이 안되지만 또 블랙맘마의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카이드는 아스트로펠의 알에서 태어나긴 했지만 전혀 다른 종족인 아기새를 갖다 버리라고 하지만 어느순간 그 아기새에게 눈을 때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일단 지켜보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하찮지만 치명적인 귀여움의 아기새의 매력에 조금씩 중독되어 어느순간 아기새의 행동하나하나를 신경쓰게 되는 아스트로펠가문의 사람들.

 

가주인 카이드도 자신의 딸로 차츰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아이린이라는 이름까지 내려준다. 까칠하기 그지 없는 아이린의 두 오빠들도 조금씩 아이린의 치명적인 귀여움과 애교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데...

 

어느덧 아이린도 인간화를 할 수 있는 시기가 왔고 인간으로 변신하자마자 그 치명적인 귀여움은 몇배로 증폭되기 시작하는데...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린이지만 아스트로펠 가문이 뱀종족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새라는 것에 조금씩 불안함을 느끼면서 아이린을 중심으로 조금씩 이런저런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과연 아이린이 아스트로펠가문에서 태어나게된 배경은 무엇일까?

 

 

- 감상평

 

오랜만에 로맨스 판타지 소설을 들고 나왔습니다. 사실 아직 로맨스적인 부분은 크게 나오지않았어요. 히로인이라고 할만한 인물 한명은 나왔지만 로맨스라고 보기에는 아직 너무 주인공이 아기거든요 ㅎㅎ

 

하지만 가족물로 봐도 너무 힐링되는 좋은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아이린의 아기말투가 좀 적응안될수 있지만 자꾸 보다보면 또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습니다.

 

무료 제공편만 보려고 했는데 어느덧 쿠키를 50개를 구매해버렸네요.... 

 

세계관도 각 가문마다 본체는 동물이라는 점과 페로몬(마나)라는 판타지적 요소도 충분히 갖추고 있으니 아직 안보신분들은 일단 무료연재부터 한번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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