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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마음에 안들면 다 쓸어버리는 사이다 헌터물 귀환자생활백서

이번 추천드릴 웹소설추천 작품은 '귀환자생활백서'입니다. 시원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드는 신작인데요. 일단 한번 보시죠.

 

- 추천포인트

1. 사실 요즘 신작중에 그닥 눈에 뛰는 작품이 없는와중에 시원한 맛이라도 있다.

2. 주인공이 거침이 없다. 마음에 안들면 그냥 쓸어버린다. (노빠꾸)

3. 연재 주기가 꾸준하다. 그리고 아직 무료다.

 

 

- 작품설명

제목: 귀환자 생활백서

작가: 넉울히

연재처: 문피아

첫 연재: 10월26일 ~ 11월4일(현재) 기준 34화 무료연재중

 

- 줄거리

 

검하나로 동대륙을 정벌한 주인공은 서대륙의 패자 대륙제일검 노로를 상대하기위해 결투신청을 하지만 노로의 계략으로 200여명의 마스터까지 함께 상대하게된다. 하지만 결국 모든 적들을 물리치고 함께 다니던 마녀 여화에게 지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지구로의 귀환을 요청한다.

 

가지고있던 차원석을 통해 10년만에 지구로 귀환한 주인공은 도착하자마자 몬스터와 게이트로 바뀐 세상에 적응을 못하고 처음만난 유이나라는 헌터를 통해 자신의 동생 이호가 자신을 애타게 찾고 있으며 그 이호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헌터로 거대한 기업체를 운영하고있는 대표인 사실도 알게 된다.

 

동생 이호와 반가운 재회를 하게 된 주인공 이환은 동생과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모든 것들을 쓸어버리기로 결심하는데.

 

 과연 그 행보가 심상치 않다. 헌터협회 고위 간부든 고 등급의 헌터든 주인공 이환의 순수한 무력앞에 어떤 이들도 대적하지 못하고 날라갈 뿐인데...

 

과연 시스템과 게이트는 갑자기 왜 생기게 된것이며 지구를 위협하는 적의 실체는 무엇일까?

 

- 감상평

 

현재 무료연재중이라 34화 다 보았는요. 사실 엄청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겠다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요 근래 제 눈을 사로잡을만한 신작은 아직 찾지못했고 그나마 코로나니 뭐니 하며 현실속 답답한 상황속에서 주인공의 노빠꾸 전개.

 

 

그냥 마음에 안들면 다 죽여버리는 성격은 그나마 저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더라구요.

 

사실 내용전개는 다소 미흡하거나 개연성 및 임팩트 부분이 약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34화 초반이기 때문에 내용이 급물살을 탈 것을 기대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일단 한번 봐보시고 판단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그나저나 요즘 새로운 재미있는 대형 신작이 안보이는것같아 안타깝네요.

 

공모전이 안열려서 그런가... 공모전 열리면 재야의 고수들이 귀신같이 대형신작들을 내놓곤 그랬는데 요즘엔 딱히 볼만한것이 없어 고역입니다.

 

일단 좀 기다려봐야겠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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