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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추천

미생 아닌 완생인 상태로 회사생활하는 '신입사원 김철수'

미생 아닌 완생인 상태로 회사생활하는 '신입사원 김철수'

- 추천포인트

1. 고구마 포인트가 없다. 이미 회사생활 만렙인 주인공 김철수는 자칫 고구마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에도 시원시원하게 상황을 풀어나간다.

 

2. 작가는 회사생활 해본 경험이 있는게 분명하다! 종합상사의 업무 디테일과 보수적인 회사분위기, 사내 정치 프로세스 및 메커니즘 등. 매우 디테일하게 회사생활이 표현되었다.

 

3. 본 필자도 회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굉장히 감정 이입해서 보게 되고 내용 전개도 재밌어서 자꾸 보게 된다.

 

 

 

- 감상평

 

이번 웹소설추천작 '신입사원 김철수' 입니다. 제목만 들으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을 것 같지만 굉장히 몰입감 있는 제품입니다. 판타지적 요소는 과거로 회귀한다는 요소 밖에 없기때문에 현실감이 높습니다.

 

또한 이전 생에서 실패했던 회사생활이 과거로 돌아와서 제대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 자기자신이 투영되어 강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줍니다.

 

기업물이나 회사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판타지 싫어하시는 분들도 미생을 재밌게 보셨던 분이면 무적권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일단 믿고 보세용.

 

 

 

 

 

제목: 신입사원 김철수

작가: 오정

연재처: 문피아

첫 연재일: 2020.05.20~ 2020.10.22 (현재 160화 유료연재중)

 

 

 

- 줄거리

 

45살 주인공 김철수는 입사한지 17년이 되던 때에 지방대 출신에 빽도 없이 회사생활하다 부장진급에 실패하고 정리해고를 당하게 된다. 열심히 개같이 누구보다 독하게 회사생활을 하였지만 남는것은 정리해고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회사생활에 대한 기억뿐...

 

그렇게 마지막 송별회에서 만취한 상태로 비틀거리며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 김철수는 공사하고 마무리되지않은 맨홀뚜겅이 열려져있는 구멍으로 빠지게되고 가난했던 집안에 신입사원인 과거로 돌아가게된다.

 

이미 5개국어와 종합상사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주인공 김철수.

 

악랄하기로 소문난 영업3팀에서 엄청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그의 목표인 한영종합상사의 사장이 될 수 있을 것 인가?

 

 

 

-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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